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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초 학부모회, 손뜨개 목도리로 이웃사랑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7일 녹양동 버들개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이 학부모 40명이 함께 해 손뜨개질한 목도리 61개를 녹양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주민센터에 기탁해 100일 릴레이 배턴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성품 전달식에는 버들개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과 감사가 참석했다. 김하정 버들개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뜨개질한 목도리다”고 밝혔다.

박미경 감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꾸준하게 이웃돕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버들개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작년 12월에도 손뜨개 목도리 50개를 기탁한 바 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함께 해 주신 버들개초등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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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