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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호원1동, 사례대상자의 자립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은 12월 6일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례 회의 대상자는 이혼 후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자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공과금이 체납되어 수도와 가스가 끊길 위기에 처했으며, 자살 충동이 있는 고위험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호원1동주민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계획에 대해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고 앞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복현 호원1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는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의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삶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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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