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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라이온스클럽,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추운겨울 관내 아동을 위해 의류 1,300벌 전달

 

[아시아통신] 지난 1일 국제라온스협회 354-B지구 하남리이온스클럽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아동을 위해 아동용 동계 트레이닝복 700벌, 롱패딩 600벌, 총 1,300벌(1,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철우 회장을 비롯하여 박경식 직전회장, 강홍렬 자문위원, 조석규 전회장, 한우정 부회장, 박진선 총무, 장윤식 재무, 김혁주 이사, 송정희 이사, 박보영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이후 지역사회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지원하여 왔으며 2019년 1,000만원 상당의 의류 기탁을 시작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가 장기화 된 시기 마스크, 의류, 쌀을 지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했고, 지난 10월 복지관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철우 회장은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 하남의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하남라이온들과 힘을 모았다.”라며, “하남라이온스클럽의 라이온들은 앞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지구촌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부쩍 추워진 시기, 여름에 이어 겨울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철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후원해주신 의류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센터 등을 통해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우리 복지관도 하남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살고 싶은도시 하남을 위한 여정에 동행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월 22일 메가박스 스타필드하남점 MX관에서 제5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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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일(목)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운영 수익을 장학금으로 전하는 ‘행복장학생’

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