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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사례관리 실천기술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1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강사로는 숭실대학교 유서구 교수가 초빙됐으며 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정보 및 업무 공유 등 전반적인 사례관리 이해를 돕는 이론적인 강의를 시작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유형별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실천 방법 등 현장에서 실무적 경험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사례관리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담당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 발생이 많은 만큼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대상자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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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