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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보육교직원 어린이안전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올 한해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근거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의무교육인 어린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4회, 239개소, 1,520명의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를 위한 기본지침을 바탕으로 증상에 따른 구체적인 응급처치 방법, 성인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충분한 실습 교육을 통해 사고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어린이안전교육은 보육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 각종 응급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 방법을 취할 수 있도록 대응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영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은 물론 보육교직원 자신과 지역사회 이웃의 건강 및 안전을 돕는 교육 기회가 됐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목적 및 기본 이념에 따라 내년에도 더 발전된 교육을 통해 의정부시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모든 영유아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이용시설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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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