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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호원1동, 해피브릿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앞두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11월 3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 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수행자로, 호원1동은 2020년 4월 해피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업종종사자 72명을 위촉했고 올해는 복지위기 7가구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호원1동 카카오톡 채널 ‘호원1동 복지사랑방’가입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고가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동 보건복지팀에서 신속한 가정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자원을 탐색해 가능한 모든 지원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2022. 12. ~ 2023. 2.)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위기가구 릴레이 제보’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생활고로 인한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지역 곳곳에서 위험이 감지되고 있는 요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호원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상호 협업하는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성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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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