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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2022년 의정부시 마을활동가 교육 성료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2년 의정부시 마을활동가 교육’을 진행하고 11명의 마을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교육은 지역 사회에 기반한 마을 자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변화를 끌어내고 문제해결의 촉진자로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공모사업을 뛰어넘어 지역 사회에 기반한 마을 자치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강과 3강을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해 마을활동가들이 그간의 활동에 대해 성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며, 2강은 유창복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활동가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을과 자치 그리고 협치 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민주성과 공공성에 대해 알게 됐고 마을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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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