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7.9℃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사회

삼성래미안진흥아파트 봉사단, 의정부시 신곡2동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30상자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4일 삼성래미안진흥아파트 봉사단이 김장김치(5kg)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래미안진흥아파트 봉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100일간 사랑 릴레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신곡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성심 삼성래미안진흥아파트 봉사단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부탁드리며, 100일간 사랑 릴레이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더 살기 좋은 신곡2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담가주신 김치를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