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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톡 개설

 

권선구 구운동은 간편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비대면 복지 상담 창구인 ‘구운동 복지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간편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복지톡에서는 구운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1:1 채팅 기능을 통해 복지 상담을 하고, 소외된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톡’을 이용한다면 손쉽게 맞춤형 상담을 받고, 지원 가능한 사항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운동 복지톡의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운영종료 이후 문의는 다음 날 답변받을 수 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분들이 복지톡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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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