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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늘을 보지 말라! 돈룩업(Dont look up)

 

 

 

“악마의 답안.

지상 근무 지원자 선발 시험에서 대 악마로부터 A를 받은 답안지.

‘나는 인간들에게 무관심이라는 묘약을 쓰겠다.

무관심 한 인간들이란 결국 목자 없는 양이기 때문이다.’”


정채봉 저(著) 《간장 종지》 (샘터, 10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현대의‘4무(無)병’즉, 무목적, 무감동, 무책임, 그리고 무관심 중

에서 제일 악한 것은 무관심입니다. 무관심 중에 제일 악한 무관심은

영원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돈룩업」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실제 혜성 충돌이 임박했음에도 경

고를 귀담아듣지 않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대통령, 지구종말보다

돈이 더 중요한 사업가, 그리고 음모론에 휩싸여 진실을 보지 못하는

대중들의 모습이 영화에 나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계, 언론, 미디어, SNS,

 테크기업 등 모두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돈룩업(Dont look up)이란,  위를 보지마! 혜성이 오는걸 보지마! 진

실을 보지 마라!는 의미입니다. 그 반대는 저스트 룩업(Just look up)

하늘을 올려보라! 거기에 진실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의 삶은 죽음이 있고 결산이 있고, 죽은 후 천

국과 지옥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악한 마귀는 하늘을 보지 말고, 오직

땅만 바라보는 넝마 인생을 살라고 합니다.  

카르페 디엠(현실을 즐겨라)은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속에서

나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

리라.” (눅21:34)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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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