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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염원을 담아

1000만원 성금 전달, 울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김병탁, 미국 시카고 거주)는 22일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경북도를 통해 적십자 경북지사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병탁 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들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경북이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상북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3개국 103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지역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청년들의 해외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포항지진발생 당시 1000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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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