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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중구청, 이웃과 함께하는‘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추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 대상, 2억원 중점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22년도 한 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은 공공복지 지원의 한계에 따라 실질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이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상시지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행복한 생활밀착 복지중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사업비 2억원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제도상 보장이 힘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50세대에게 월 5만원을 지원 하는 "중구사랑연결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여성 보건위생 용품(생리대)을 지원하는 "달손님 오는 날" 사업 ▷중한 질병으로 입원 및 수술 후 간병할 보호자가 없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실질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1인 최대 50만원을 간병인 또는 간병업체에 지급하는 "행복케어"사업 등 총 8개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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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