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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북도 간호사회,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간호사회와 대한간호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신용분)는 22일 도청에서 울진산불 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용분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성금 500만원을 포함해 함께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에 사용된다.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은“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상북도 간호사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간호사 여러분의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피해 주민에게 이어져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간호사회는 매년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비롯한 대한적십자 기부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건강증진 봉사를 위해 11개 시․군 지부단위로 간호봉사 대장정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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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