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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주시,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상주시는 시 관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그린 PC 보급을 위해 오는 3월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컴퓨터 등을 수집해 정비과정을 거친 후 PC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개인과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등 정보격차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공보감사담당관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보급되는 사랑의 그린 PC는 i3 이상의 CPU, 메모리 4GB 이상, 하드디스크 500GB 이상, 19인치 이상의 모니터와 윈도우 10, 한글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보급받은 PC는 보급일로부터 1년 동안 무상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2년이 지난 후에 사랑의 그린 PC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소외계층의 원활한 정보통신서비스 접근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정보화 사회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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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