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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도봉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 선정

창동역 기성상업지 상점가 가게 디자인 개선 재료비 점포당 150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3월 서울시 '2022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선정으로 구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창동역 동측(1번 출구) 기성 상업지 일대에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 가게의 내.외부 시설물 등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예술가가 인테리어 과정에 참여해 개성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구는 내달 중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거쳐 5월 중 공모 신청을 통해 창동역 동측(1번출구) 상점가 소상공인가게 40개소를 선정하여 점포당 재료비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작년 창동 신경제중심지의 개발 활력이 창동 기성상업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성상업지 일대에 고가하부 조형물 사업과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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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