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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부여군 드론 상설실기시험장 운영 개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여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실기시험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과 16일 상설실기시험장에서 진행된 첫 시험에는 드론 조종자격을 취득하려는 20여 명이 응시했다. 인천, 의정부, 대전 등 드론교육기관을 수료한 응시생들은 시험장 인근에서 숙박하며 시험을 치렀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시험 시행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 드론 상설실기시험장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월에는 공단과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부지를 실기시험장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

 

 

드론 상설실기시험은 매주 2회 화・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경인・영남・호남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좋아 드론 면허시험 수요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드론교육체험센터를 통해 교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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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