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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감귤재배실태 조사

3~5월 신규, 폐원, 품종갱신 과원 등 실태조사로 빅데이터 고도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구축한 공간정보활용 감귤관측시스템을 통해 감귤 기본통계로 이용하는 감귤 빅데이터인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 및 ‘내 손 안의 감귤원’을 고도화하기 위해 노지 감귤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노지 감귤원 2,875ha(1만 2,106필지)와 신규 조성한 감귤원과 함께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감귤원을 조사해 관련 데이터를 입력할 계획이다.

 

 

감귤재배실태 조사기간은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조사방법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에서 단계별 조사 내용을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본인 소유의 감귤원이면 ‘내 손 안의 감귤원’ 시스템에서 재배실태를 확인하고 변경사항은 직접 변경 요청도 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해 조사 이후 감귤원 필지 변동사항에 대한 수정 입력을 통해 감귤통계의 정확성을 높여 감귤 빅데이터인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과 ‘내 손안의 감귤원’을 고도화하고,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과 유통정책 수립 등 각종 시책에 반영해 감귤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정보 빅데이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귤 실태조사 시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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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