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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어린이 통학버스'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귀포시는'어린이통학버스'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및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총 26개소 대상으로(26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및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였으며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 및 국공립, 법인, 민간 등 어린이집 유형별 15% 이상을 표본 선정해 합동점검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안전 하차장치 작동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등이며, 장소는 강창학공원 종합경기장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처분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22년 상반기 점검 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시정내용 등 통학버스 모니터링 상황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은 107개소이며 147대를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청소년수련시설은 4개소이며 4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0개소 10대를 점검하였고, 이 중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의무 위반 3대 모두 신고 의무 이행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122개소, 5,687명의 원아와 부모, 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어린이통학버스로 인해 아이들이 위험한 사항에 처하지 않도록 사전과 사후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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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