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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삼삼급식소 모집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귀포시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나트륨을 줄인 메뉴 및 식단을 제공할 수 있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를 모집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0% 이상 나트륨을 줄여 1인 분량 나트륨이 1,300mg 이하인 메뉴 또는 30%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전체 메뉴의 10% 이상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또 삼삼급식소는 주 5일 점심을 성인 1회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1,300mg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급식소이다.

 

 

신청업소에는 나트륨 염도측정 장비를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메뉴별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나트륨은 저감될 수 있는 조리방법 등을 제공하고 사전 운영 및 하반기 현장점검 평가 후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현판 부착 ▲ 염도계 및 위생물품 지원 ▲ 업소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재 서귀포시에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1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영업주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로 서귀포시 위생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배달음식의 섭취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하여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음식점·급식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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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