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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천군,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위한 발 빠른 행보 이어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천군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내륙선 4개 시,군(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행정협의체 초대회장을 맡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김한영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용역 업무가 신속히 진행돼 철도 조기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면담 자리에서 해당 노선이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 인프라 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 날 방문에 앞서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4개 시·군(진천군,화성시,안성시,청주시) 자치단체장, 의회 의장 8인의 서명이 담긴 공동건의문 전달하며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촉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200만 주민들의 노력으로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추진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며 수도권내륙선이 빠른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일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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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