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뉴스

화천군, 안정적 영농활동 도우미 농업인력 지원센터 가동

화천군, 영농철 농촌일손 적기 수급 위한 거점 마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가동한다.

 

 

군은 조만간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달 중 보조사업자인 화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하는 화천군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원센터의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농업인력 지원센터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촌인력 지원센터에서는 내국인 뿐 아니라 주한 외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의 교육과 관리, 상담 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순으로 이뤄지게 된다.

 

 

태풍이나 우박, 폭설 등 자연재해로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농가에는 우선 순위와 상관없이 인력 지원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철에 보다 원활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