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오후 3시 건축가인 홍익대 건축학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현장 및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구청 6층 대강당에서는 사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진행한다.
유 교수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고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저술과 방송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간의 변화에 대해 다룬 자신의 저서 ‘공간의 미래’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유 교수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현장 참여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별도 예약 없이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