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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김제시, 지능형 CCTV 선별 관제로! 안전한 스마트 김제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취약지역 CCTV 96대에 적용하여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이란 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해 필요 영상을 선택적으로 관제요원 컴퓨터에 소리와 특이 화면을 표출해준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배회, 폭행, 쓰러짐, 불법쓰레기 투기 등 사건이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선별․표출해줌으로써 관제요원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위급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검색으로 사물에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관기관(경찰청, 소방본부)에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가 구축되어 있어, 선별된 CCTV 영상정보를 112․119와 연계해 긴급출동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재난 상황 긴급대응 등 골든타임 확보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보통신과 허정구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을 CCTV에 적용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능형(AI) 선별관제를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안전을 선도하는 위대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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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