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진안군, 요양·정신재활시설 4차 접종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이 요양시설과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요양·정신재활시설 9곳을 대상으로 4차 방문접종을 추진한다.

 

 

요양시설과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4차 접종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약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자는 3차 접종 미완료자 및 4차 접종 미희망자 29명을 제외한 총 269명의 입소·종사자다.

 

 

이들 중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자가 순차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위해 의사 및 간호직 공무원 등 총 5명의 접종인력을 투입한다.

 

 

또한 접종 후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보건소 구급차를 상시 대기해 안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박현숙 보건소장은“찾아가는 방문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시설의 이용제약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의 집단 내 감염전파 차단과 면역형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