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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합천군부설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18기 합천군부설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이 지난 2일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김종탁 초계향교 전교, 전덕규 초계면장, 강사,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등 소수의 인원으로 간단하게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초급반에 김종탁, 구자욱 강사, 중급반에 이성주 강사에게 수여했다.

 

 

동부분교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12월까지 초급반, 중급반으로 진행되며, 군민의 교양함양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하여 전문적인 한문 학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동부분교 김종탁 전교는 배움의 기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쌓았던 삶의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벗삼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덕규 초계면장은 “늦은 나이에 한문대학 수업을 듣기 위해 나오는 학생들 모두 대단하고 존경하며 뛰어난 강사님들의 지도 아래 많이 배우시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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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