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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빛예술창고 전시와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공간 ‘주목’

이철규 작가 초대전 ‘남겨진 자들의 시간’... 주말 오르간공연도 함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담양군 대표 복합문화공간 담빛예술창고가 봄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3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이철규 작가 초대전 ‘남겨진 자들의 시간’은 생동감 넘치는 보색대비 색채와 다양한 오브제가 모여 형상화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2021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작가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철규 작가는 전시 작품들을 통해 ‘진솔함, 기억, 위로, 희망’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 지친 마음에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담빛예술창고에서는 매 주말마다 대나무 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700여개의 대나무파이프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한 담빛예술창고의 대나무 파이프오르간은 높은 층고의 카페를 압도하는 웅장한 크기를 자랑한다. 매 주말 오후 3시, 아늑하고 부드러운 소리의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담빛예술창고는 새 잎이 돋아나고 있는 관방제림 풍경과 함께 전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연 경관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담양만의 고즈넉한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빛예술창고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은 매 주말 오후 3시부터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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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