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예산군, 봄 알리는 은은한 ‘난꽃 향기’ 퍼진다

군청 1층 로비에서 한국 춘란 전시회 개최, 3월 4·5일 이틀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예산군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군청 1층 로비에서 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산군 난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원예의 한 분야인 춘란(春蘭)을 주제로 아름다운 꽃, 독특한 잎의 모습 그리고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120여 분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춘란(春蘭)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보춘화(報春化)라고도 불리며, 가녀린 자태 속에서도 강인함과 고고함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예산 난우회 회원들은 자생난 재배기술을 연구하고 우수 품종의 발굴 및 배양과 함께 예산에서 격년으로 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영환 회장은 “봄을 맞아 꽃을 피운 춘란을 보며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은은한 우리 고유의 품종인 한국 춘란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