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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DDP·서울도서관·양화대교에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조명 추가표출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블루+옐로우 조명 표출로 평화의 메시지 확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7일 밤부터 서울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서울도서관, 양화대교(2월 28일~), DDP(3월 1일~)에도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하여 반전(反戰) 메시지를 서울시 곳곳으로 확산한다.

 

 

이번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2월 27일 표출을 시작한 4개소 이외에 추가로 2월 28일부터 서울도서관이 18시30분~23시, 양화대교가 18시~23시까지 ‘평화의 빛’을 추가 표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3월 1일부터 저녁 8시~밤12시까지 DDP 미래로 출입로에서 우크라이나 국기의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한다.

 

 

향후 민간 운영 시설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3월 중에는 ‘평화의 빛’이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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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