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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꿈드림, 2022년 시청자미디어재단 공모사업 선정

실습·체험형 미디어 교육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시대 맞춤형으로 제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2022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행한 소외계층 미디어 교육 지원(미소-이음)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지원한다.

 

 

‘미소-이음 프로그램’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소통역량을 강화해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제고하는 미디어 교육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미디어센터로부터 강사, 교육자료 및 장비 일체를 지원받게 되며, 실습·체험형 미디어 교육을 진행해 포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이를 통한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포항시 꿈드림은 오는 4월부터 영상편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교육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첨단 미디어장비를 이용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현재를 소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시대에 맞는 미래지향 교육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클라리넷 합주단, 학습지원, 급식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꿈드림센터는 포항에 거주하는 만 9세~만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포항꿈드림, 청소년전화로 문의하거나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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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