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9.7℃
  • 구름많음대전 8.1℃
  • 박무대구 5.6℃
  • 박무울산 7.9℃
  • 맑음광주 8.7℃
  • 연무부산 10.2℃
  • 맑음고창 4.7℃
  • 흐림제주 13.3℃
  • 구름많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4.9℃
  • 구름많음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춘천문화재단, ‘마을대학’부터 ‘쓰레기의 품격 - 전시’까지 상상부터 기획까지 시민들이 직접 펼치는 프로그램

시민의제 발굴사업 '시민상상오디션' 성황리 진행 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춘천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시민상상오디션' 사업 중 춘천여성협동조합이 진행하는 '후평마을대학'이 지난 금요일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민상상오디션’은 시민이 직접 지역 이슈를 해결해보기 위한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경험하며 시민주도 사업확장과 시민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시민공모사업을 펼쳐 4개의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사업을 마치고 졸업식까지 열게 된 후평마을대학은 후평동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하며, 마을주민 스스로가 강사가 되어 각자의 영역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크게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업에서는 ▲나도 바리스타학과 ▲도란도란손뜨개학과 ▲맞춤형 생활메이크업학과 ▲몸살림학과 ▲자동차정비학과 ▲브런치학과 ▲밑반찬조리학과 ▲생활의달이학과 ▲전환마을에코학과 ▲황혼의피아노학과 총 10가지 학과가 운영되었다.

 

 

도란도란손뜨개학과 참여자는 “뜨개질을 하며 모르던 이웃과 정보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더 다양한 뜨개질법을 배우니 일상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황혼의 피아노학과 참여자는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다음번에 다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언제 썼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학사모를 다시 써보니, 오랜만에 졸업식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황혼의 피아노학과 시민강사는 “피아노학과 어르신 수강생들은 평생 가족을 먹여살렸을 엄마의 황금장신손으로 한겨울 24번의 만남을 통해 흩트러진 구슬을 모아 값진 보배로 엮어 주셨다. 황혼의 피아노학과 교실은 앞으로도 일찍이 택지개발이 이루어져 근사하게 2층 빨간벽돌집을 짓고 행복했을 우리 동네 연로한 이웃분들, 손주들의 탄생으로 할머니가 된 많은 제자의 엄마, 퇴직한 지인들의 시니어 음악놀이터로 이어가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춘천여성협동조합은 ”20-70대의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것을 보며 마을에서 더 많은 활동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후평마을대학을 시작으로 점점 마을 단위로 확산되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민상상오디션' 사업 중 공공미터 협동조합X무디따 문화예술닻이 진행하는 '쓰레기의 품격'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춘천 교동 인근에 설치된 4곳의 쓰레기집하장 인근에 공공예술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작품들을 설치했다.

 

 

해당 사업은 ▲아카이빙 전시 ▲쓰레기 보물찾기(골목 작품투어) ▲ 폐우산 장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월 2일까지 공간공일(강원도 춘천시 향교앞길 13-4 1층)에서 진행한다.

 

 

춘천작은도서관협회는 맞벌이 부부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창작소 뚝딱 IN 도서관'을 지역 작은 도서관 6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스스로 도구를 사용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만들기 놀이를 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상상력과 참의력을 키워나가며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책에 친숙해지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은 전환의 삶, 마을의 가치 '전환마을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을 살리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전환마을 춘천을 선 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3월부터 지난겨울 수거한 커피찌꺼기로 만든 퇴비를 활용한 반려식물 워크숍을 진행한다. 수거에 함께한 카페에서 진행 예정이며, 식물기르기와 함께 퇴비화 과정도 학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막연한 상상이 구체화되고 퍼져 가는 과정에 지역 주민들이 많은 참여를 해 주고 있다. 이런 계기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올해도 사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나선다. 복지부-경찰청 ‘그냥드림’ 사업 협력 약속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3월 23일 오후 3시,‘그냥드림’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더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 그냥드림 코너가 운영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최후의 사회안전매트로서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은 현장 활동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발견되는 경우 그냥드림 코너 정보를 안내하고, 가까운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현장 접점에서 발견된 긴급한 생계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그냥드림 물품이 더욱 적시에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찰청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현장에서 주민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관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보다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튼튼한 사회안전매트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축사 및 의장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3월 19일(목) 오후 3시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 10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서울특별시건축사회의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과 서울특별시건축사회 박성준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0주년을 맞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건설경기 위축과 건축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축사에 이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등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10명의 건축사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바로 서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건축사 여러분"이라고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