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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문체부 문화실태조사 결과 대구경북 군부 1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성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7위, 대구경북 군 단위 1위를 달성하였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현황 및 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32개 지역문화지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그 결과로 지역문화 종합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245개 지자체 중 2020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 TOP10에 든 지자체는 1위 전북 전주시, 2위 서울 종로구, 3위 전북 완주군, 4위 충남 부여, 5위 경북 안동시, 6위 경남 창원시, 7위 경북 성주군, 8위 전남 강진군, 9위 대구 북구, 10위는 경기도 성남시이다.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수는 대등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그 하위요소인 문화정책 및 자원 부문은 비수도권이 높고, 문화활동 부문은 수도권이 높았다.

 

 

또한 도시·도농복합·농촌의 지역문화종합지수도 대등한 수준을 보였는데 문화활동 부문에서의 도시지역 우위가 지속되어 문체부에서는 비수도권 및 농촌지역의 문화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지난해에 경북청년예술촌을 완공하였고, 올해 7월 작은 영화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별의별어울림복합센터 내에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유능한 문화기획자들로 구성된 성주문화도시센터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며,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 성장동력 마련 및 문화예술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조성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생명문화도시 성주 브랜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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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