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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그리는 김제의 미래, 참빛 아이디어 공모

꿈 많고 개성 넘치는 대학생 및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2022년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 공개오디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김제시 발전에 관심 있는 전라북도내 대학 및 대학원의 재(휴)학생과 김제시 청년(만18세이상 39세이하)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지방 소멸도시 위기 대응 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농업발전 방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방안, 교육·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노인·장애인·저소득층·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제맞춤형 복지 실현 방안, 기타 김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 이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사전심사, 2차 공개오디션을 통해 금상(100만원), 은상(7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등을 선정하여 오는 6월경 김제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김제의 미래가 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생 및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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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