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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온라인 인문학 강좌 '아지트 : 아름답고 지적인 트래블' 운영

미술과 여행을 키워드로 지역별로 나타나는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미술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비대면 온라인 인문학 강좌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 도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 '아지트 : 아름답고 지적인 트래블'을 2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관 여행을 키워드로 지역별로 나타나는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마련됐으며 총 6회로 운영된다.

 

 

1회는 엄미나 시그니처북스 대표가 ‘여행 속 예술탐험’을 주제로 미술을 테마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여행 방법과 경험기를 공유한다. 2회는 김소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네덜란드 여행’ 주제로 17세기 네덜란드를 방문했던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생활 모습을 그림을 통해 살펴 본다. 3회와 4회는 전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독일 여행’과 ‘플랑드르 여행’을 주제로 15-16세기 독일과 플랑드르에 나타난 사회·문화적 배경을 예술가와 작품을 통해 탐구해본다. 5회와 6회는 김대보 원광대학교 교수가 18세기 프랑스 혁명의 기록을 작품 안에서 찾아보는 ‘프랑스 여행’과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대표 화가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에 대해 살펴보는 ‘이탈리아 여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인문학 강좌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미술에 관한 강의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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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