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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문화플랫폼1926 + 진해문화원’ 기공식 개최

 

 

<문화를 만나 시간을 잇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첫 삽>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오후 3시 지역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이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과 ‘진해문화원’ 복합건립 기공삭을 가졌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진해구 충무지구를 5년간(2019년~2023년) 250억원을 투입해, 도시 중심기능을 재생하는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쇠퇴한 진해 원도심 활력 증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1926’과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진해문화원’의 복합건립으로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생활·관광 혁신거점 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더욱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1926’+ ‘진해문화원’ 조성사업은 부지 10,741㎡에 ‘하나로 이음센터, 진해문화발전소 및 진해문화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07㎡ 규모로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는 주민주도로 시설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실이 마련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공간 및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극장 등이 들어설 것이다. ‘진해문화원’은 각종 문화 강좌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과 향토자료 보관실을 만들어져 지역 주민이 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위탁관리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진해 서부지역에 ‘도시재생뉴딜사업’뿐아니라 ‘진해군항 상권 르네상스 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재생활성화 사업’ 및 ‘지역거점 스마트시티조성사업’ 이 동시에 진행돼 근대문화·관광·생활·경제 혁신을 통해 원도심 기능이 회복한다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너지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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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산정기준 제각각, 연구기관도 들쭉날쭉…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연구 운영 가이드라인 전면 개선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일(월) 열린 제33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회의에서 서울시 출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서울연구원의 연구과제 선정 기준, 부서명에 따른 업무분장 등 관리감독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산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매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도 2억5천만 원을 출연해 정책연구과제 1건, 정책이슈리포트 1건을 별도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두 연구기관 간 연구과제 배정 기준을 명확히 하여 서울시의 연구주제 선정과 활용방안에 대한 혼선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연구원 내부의 부서명과 실제 업무분장이 일치하지 않아 프로젝트 배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프로젝트 요청 시 부서명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조정해 과제 배분의 효율성과 연구 수행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연구 난이도와 성과 활용성, 연구기간과 예산 구조를 고려한 서울연구원과 한국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간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출연기관 연구사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