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속보

총장님과 함께 힙합 댄스를? 삼육보건대학교 메타버스 시상식 진행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교육 환경과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18일 삼육보건대학교가 메타버스와 아바타로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하여 주목받고 있다. 

 

 

 

 

 

3차원 가상 공간에서 각자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활용해 메타버스 시상식에 참여한 삼육보건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총장님의 환영 인사와 사회자의 안내를 받으며,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가상의 공간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어 수상자들의 발표 내용을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소개하고, 아바타들을 통해 시상을 받을 수 있는 단상도 마련됐다. 

 

 

 

 

 

특히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참가자들이 아바타를 조종하여 춤을 추기도 하고 방청객에게 인사를 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과 감정 표현이 가능해 마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유쾌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주현재 삼육보건대학교 교육혁신본부 본부장은 “현실의 모습과는 다르게, 염색도 하고 학생들과 힙합 댄스도 추며 서로 복잡한 격식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학생들과 대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성과 공유회를 지원하고 사회를 맡은 아자스쿨의 신용현 대표는 “가상의 공간에서 총장님과 학생들이 힙합 댄스를 추며, 소통할 수 있는 시상식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에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전문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 활용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