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 교통환경 개선해야

주변 도로 개설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연계 트램노선 신설 주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1)이 2일에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 도로개설, 도시철도 엑스코선 지선 노선 신설을 주장한다. 박갑상 의원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 계획이 여러 차례 발표되었지만, 매번 무산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의 실망과 안타까움이 크다”라면서, 유통단지삼거리~시청별관 옆의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대학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와 연계한 신교통수단의 도입을 주장한다.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은 도로가 좁고 낙후가 심각하므로 호국로를 잇는 동북로 유통단지삼거리(상수도시설관리소 앞)에서 시청별관 옆 도로와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여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출퇴근시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교통 정체가 심각한 경북대 대학로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경북대 서문역에서 북구청역 또는 대구역까지 트램노선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 박갑상 의원의 주장이다. 박갑상 의원은 “제대로 된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한 계획이 우선되어야 하고,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기반시설들이 제대로 연계되어야 한다”라면서, “도심과의 연결성과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사전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여 교통기반시설 건설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아시아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