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1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이날 저소득가정 어린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50만원씩 전달된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지난 2016년 9월에 창단한 봉사단체로 동구지역 30~40대 주민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교육시설 보수,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구의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5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