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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인천시민작가 작품 순회전시’ 진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월 27일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인천시민작가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인천시민작가 작품 순회전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시민공원 소속 사진가가 지난 1년간 촬영한 인천시 공원사진작품 일부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 이번 전시회 영상을 감상하고 인천나비공원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활용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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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