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3개소 (기쁨의집· 금성·안계노인복지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수행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이고 양질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방문·전화를 통한 어르신 안전확인 △어르신 취미수업·체험활동 및 집단프로그램 △건강을 위한 운동과 영양보건 교육 △심부름하기·식사차리기 및 집안청소와 같은 일상생활지원 △푸드뱅크 등 민간자원연계 △혹서기·혹한기 일일모니터링 및 계절성 질환 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블루가 일상화된 요즘,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생활지원사들이 찾아가서 정성껏 말벗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