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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세진엔지니어링, 스마트도서관 구축에 5천만원 쾌척

내년 하반기 중, 서구 동천동 공영주차장에 조성 계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가 ㈜세진엔지니어링으로부터 지난 29일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내년도 서구 동천동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 구축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천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교육 및 상업시설이 발달되어 주거 와 유동 인구가 많아 비대면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지역으로 스마트도서관은 동천동 서구 공영주차장에 조성될 계획이다.

 

 

기탁자인 ㈜세진엔지니어링 박찬갑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언택트 독서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진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초에도 서구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총 4천만 원의 기탁금을 후원해 왔다.

 

 

서구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하는데 따뜻한 정을 보내주신 ㈜세진엔지니어링과 박찬갑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천동 주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여 365일, 24시간 비대면 도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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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