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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대문구 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 개최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서 진행…9명의 퇴임자 및 가족과 소규모로 진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는 29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명의 퇴임자와 가족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는 퇴직자의 인터뷰 영상 시청, 가족들의 격려 및 소감 전달 등으로 따뜻하고 의미 있게 꾸려졌다.

 

 

동대문구 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자는 총 29명으로 이들 중 짧게는 23년, 길게는 42년을 공직에 재직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석한 퇴임자 및 공로연수자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동대문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한 공로연수자의 업적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쏟았던 노력과 사랑을 이제 소중한 가족들과 나누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로연수자의 인생2막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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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