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인문학 도시’로 거듭나는 인천 서구, 국민대와 ‘맞손’

서구-국민대, ‘생애 맞춤형 인문학 교육’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서구가 29일 국민대학교와 ‘생애 맞춤형 인문학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아카데미’ 등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윤경우 국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인문학 콘텐츠와 강사진 등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며 두 기관은 인문학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인문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2009년 인문한국(HK)사업에 선정된 후부터 인문학 확산사업에 주력해왔다. 지난 2019년 HK+사업에 진입한 후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식의 사회 환원’이라는 취지로 지역인문학센터를 별도 설립 학술 지식 공유와 시민 대상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대는 청년을 위한 ‘서구 청년 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서구와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인문학 도시구축을 위해 정보 및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국민대와 업무협약으로 서구가 ‘생애 맞춤형 인문학 도시’로 거듭나며 이를 토대로 ‘문화탄력회복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을 위한 여러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구민을 위한 ‘교육도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구는 다음 달 고려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직을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서구 학생을 연결하는 ‘관학협력 학습멘토링’을 위한 협력을 맺을 예정이라고 추가로 밝혔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