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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 양식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잔류검사 결과

도 보환연, 넙치 등 153건 검사, 2건 제외한 나머지 적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유통 양식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은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15개 시군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거래되는 양식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했다.

 

 

검사는 국내 양식 수산물 품종 70종을 대상으로 했으며 △어류 89건 △패류 46건 △갑각류 9건 △피낭류 6건 △해조류 3건으로 총 153건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수산용 항생제 중 부적합 빈도가 높은 플로르페니콜, 트리메토프림 등 동물용의약품 42종을 조사하였다.

 

 

검사 결과, 어류를 제외한 패류, 갑각류, 피낭류, 해조류는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되지 않았다.

 

 

어류는 넙치, 강도다리 등 18건에서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됐지만, 2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국내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안전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류 중 항균제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민물장어 1건, 조피볼락 1건※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유통단계 수산물 항생제 잔류량 조사가 수산물 안전관리 사업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 관련 부서와 결과를 공유했다.

 

 

최진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강화 할 것”이라며 “어업생산자도 항생제의 적정사용량 및 휴약기간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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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뉴욕항 도착!”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를 주관하여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한 데 이어 뉴욕항에 입항하여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북한에 아직도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은 물론, 북한 김정은 일가와 그의 추종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북한이탈주민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뉴욕항에 입항하였으며,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내일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기 전 알려드리고자 전한다.”라며 짧은 보고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겨울, 우리 서울시의회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의 미흡한 부분 보완, 국군포로가 받은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취지를 담아 ‘6·25전쟁 국군포로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 제327회 6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만장일치 가결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