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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청렴기관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 단행

청렴윤리담당 인력보강 및 감사위원회 이관 조례개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본청 소속 ‘청렴윤리담당’ 조직을 감사위원회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최하위 등급(4등급)을 평가받으면서 단행하게 된 특단의 대책이다.

 

 

시는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기존에 높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던 외부청렴도가 2등급 하락한 4등급으로 하락했으며, 내부청렴도는 최하위 등급(4등급)에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반부패·청렴시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먼저, 기존 3명(담당포함)에 불과했던 인력을 5명으로 보강하는 동시에 청렴도 제고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다양한 정비에 나선다.

 

 

앞으로 반부패 총괄기관인 감사위원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청렴업무 수행으로 부패취약분야를 발굴·집중개선하고, 공무원 부정부패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로 더 강력하게 공직기강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 조례개정은 31일 입법예고를 거쳐 2022년 1월 세종시의회 임시회 의결 후 확정되며, 2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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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