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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눔 열기 활활…성안동 가게 10곳, 착한가게 단체 가입

성안동 착한가게 7~16호점 탄생…나눔 문화 확산 기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가게 10곳이 단체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기수)는 29일 오후 4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원 성안동 주민자치위원장, 장무석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 가게 가입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을 기념하며 착한가게 대표 10명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나눔 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가게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는 매월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성안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 대표들은 “작게나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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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뉴욕항 도착!”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를 주관하여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한 데 이어 뉴욕항에 입항하여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북한에 아직도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은 물론, 북한 김정은 일가와 그의 추종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북한이탈주민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뉴욕항에 입항하였으며,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내일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기 전 알려드리고자 전한다.”라며 짧은 보고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겨울, 우리 서울시의회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의 미흡한 부분 보완, 국군포로가 받은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취지를 담아 ‘6·25전쟁 국군포로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 제327회 6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만장일치 가결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