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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산시 아동학대 유관기관 정보공유·신속대응 협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간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 및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 아니라 위기아동의 조기발굴과 보호·지원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추진실적, 학대피해학생 등교학습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고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피해위기 아동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자 차원의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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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뉴욕항 도착!”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를 주관하여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한 데 이어 뉴욕항에 입항하여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북한에 아직도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은 물론, 북한 김정은 일가와 그의 추종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북한이탈주민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뉴욕항에 입항하였으며,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내일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기 전 알려드리고자 전한다.”라며 짧은 보고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겨울, 우리 서울시의회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의 미흡한 부분 보완, 국군포로가 받은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취지를 담아 ‘6·25전쟁 국군포로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 제327회 6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만장일치 가결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