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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학습격차 해소 '스마트스쿨' 성과보고회 성료

코로나19 교육공백 · 학습격차 문제 해소 노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2021 스마트스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스쿨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공백이 발생하고 학습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사회배려계층 및 기초학력 보완이 필요한 학생의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학습 멘토링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ZOOM)으로 ▲2021 스마트스쿨 사업 성과보고 ▲스마트스쿨 참여소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나눔 ▲2022 스마트스쿨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스마트스쿨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학생의 사후 평가시험 평균점수가 사전시험 대비 국어 20점 향상, 수학이 11점 향상되는 등 학업성취도가 높게 향상됐고,

 

 

이외에 멘토링을 통하여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연결하고, 학생의 정서적 안정 및 학습 자신감 회복 등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여 평택시는 스마트스쿨 지원 인원을 올해 200명에서 내년 3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스마트스쿨 사업을 개선하여 코로나 시대에 교육 양극화로 학습격차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교육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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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