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전주시, 청년문화기획자 안정적 창작활동 지원

28일 ‘2022년 전주 청년문화기획자 지원사업’ 선발된 5명과 오리엔테이션 가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한다.

 

 

시는 28일 서노송동 뜻밖의 미술관에서 ‘2022년 전주 청년문화기획자 지원사업’에 선발된 5명의 청년문화기획자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청년문화기획자 5명과 지역문화기획자 8명이 참석해 청년문화기획자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작업실 공간 이용에 관한 사항 등 협약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향후 청년문화기획자들에게는 1년간 전주에너지센터 2층에 마련된 작업공간이 제공되며, 우수 문화기획 전문가들로부터 프로젝트 구상이나 활동에 필요한 개별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 지역 문화예술 현장과의 소통, 예술인과의 네트워킹의 시간도 주어진다.

 

 

이와 관련 전주에너지센터 2층에 마련된 작업공간의 명칭은 ‘전주적 문화기획모드 온고(ON GO)’로 확정됐다. 청년문화기획자들은 지역문화기획자들과 함께 ‘전주의 문화기획이 유행을 이끌어내고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지속성에 대한 의지’를 담아 이 같이 정했다.

 

 

전주시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주의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안하고 운영해나갈 청년 문화기획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원 프로그램들이 실제 취·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