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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성군, '2021년 경북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2021 경북 환경상’을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했다.

 

 

이번 환경상은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환경예산 비율을 합산한 1차 평가에서 상위 각 5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2차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하여 평가했다.

 

 

의성군은 2050 탄소중립 추진과 민·관 협력 환경감시활동,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한 주민 교육 및 실천 유도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와 불법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사례, 한센인 정착촌 슬레이트건축물 철거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주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환경정책 토론회, 탄소중립 추진전략 포럼, 캐릭터 공모전, 아이스팩 재사용, 줍깅 챌린지 등 다양한 주민참여 정책을 추진하였고 2022년부터는 온실가스감축 목표 실현을 위해 전담기구인 ‘탄소중립추진단’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불법방치폐기물 처리를 올해 마무리하고 그간 행정대집행 상황에 대한 백서발간을 앞두고 있다. 방치폐기물이 처리된 현장에는 환경부의 생태축복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센인 정착촌 슬레이트건축물 철거사업은 소외지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자체 재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권익위의 사회소외계층 생활환경개선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환경보전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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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