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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시, 조사료생산 확대로 축산업 생산기반 확보와 코로나 여파 속 조사료 지원 확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축산물 생산비 가운데 사료비 비중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어, 사료비 절감이 곧 농가의 경영안정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FTA 등 개방화 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품질 고급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외국산 건초 및 농후사료 원료의 가격폭등과 수입량 감소로 사료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부족으로 축산농가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문경시 에서는 곤포사일리지 제조비에 시비 1억 5천만원을 추가한 3억 5천만원, 사료작물 종자대 에 시비 2천 4백만원 추가한 1억 5천만원, 전액 시비사업인 곤포사일리지 제조용 비닐랲 2억원, 조사료생산 장려금 1억1천만원과 조사료생산 장비 3종, 5억 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안전에 크게 보탬이 되었다.

 

 

이러한 문경시의 행정 지원을 반영하듯 올해 곤포사일리지 제조량이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하였고, 올 가을에 파종된 사료작물 종자량이 전년대비 30%이상 증가량을 보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사료용 기계·장비 및 사일리지 제조비 등 지원을 통해 부존자원 활용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유통으로 축산업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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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